예산 출렁다리 예당호 이든갤러리카페

예산 어죽먹고 출렁다리 앞에서 커피 한잔~

  대천으로 워크샵을 가는길에 들린 예산! 

예산의 명물인 어죽을 먹고, 출렁다리앞에서 커피을 했다. 카페 이름답게 내부는 깔끔한 전시회장느낌이 물씬났다. 역시 제일 멋진건 통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예산호와 출렁다리다. 아쉬운 점은 루프탑이 없다는 것. 옥상뷰가 끝내줄 것 같은데.. 날 좋은날에는 루프탑에서 와인 한잔...하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술과 식사류는 팔지 않는다!

예당호를 둘러싸고 물 위로 산책을 할 수 있는 다리가 엄청 길게 만들어져 있다. 저기서 음악들으면서 달리기를 하면 운동도 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든갤러리카페 Eden gallery & Cafe

주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80

응봉면 후사리 32-4

[운영시간]

월, 금, 토,일, 공휴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화, 수, 목 오전 11시 ~ 오후 7시

 

메뉴판

  수제 꽃차와 건강차가 돋보인다. 가족손님들과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특화 된 메뉴인 것 같다. 빵류와 빙수도 있었는데, 여름에 놀러온다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 

 

내부 전경

  경치가 좋은 만큼 창가쪽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정리 된 카페는 전시관 느낌도 물씬 난다. 신랑이랑 둘이 놀러올 일이 있다면..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하며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도 참 좋을 것 같다. 

 

생강차, 대추차, 카페라떼

  알싸한 생강차를 기대했는데, 달달한 생강차여서 살짝 실망했다고 한다. 

수제 대추차는 정말 일품이였다. 잣과 호박씨, 말린대추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함께 있었다. 

뷰가 좋은 관광지이다보니 가격대가 있는편이였는데, 맛도 있는 곳이라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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