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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신랑이 해주는 밥

투움바파스타 집에서 만들어먹기

햇몬 2019. 8. 11. 13:01





친정에 놀러왔는데도
신랑이 요리했다
울신랑 파스타가 일품이기 때문이지요

크림소스는
면이 넓은 페투치니로 해먹는게 더 맛있어서
오늘은 일반 파스타면이 아닌
투움바파스타로 결정~!

<사설>
청정원에서 나오는 고메레시피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파우치형으로 된 조리품이 굉장히 좋다 ㅜㅜ

홈메이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가지말고 집에서 배터지게 먹기




​​​​​​4인분 기준 준비물
청정원 에그파스타 페투치니 (2-3인분)
청정원 까르보나라 파스타소스 1인분짜리 3봉지
브로콜리 한 송이
양파 1개
양송이 4개
손질냉동새우 40마리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후추, 소금


엄마빼고 다들 새우를 좋아라 해서 ㅋㅋㅋ
새우 왕창넣는다
브로콜리는 내가 좋아해서 완전 많이 넣는다


​​투움바파스타 요리(조리) 순서 ㅋㅋㅋ

1.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데쳐준다 (15초~20초)

2. 브로콜리 데친 물에 소금 한스푼을 넣고 면을 삶는다
(9분 ~ 11분)

3.양파를 채 썰어서 카라멜라이징한다
- 카놀라유를 후라이팬에 붓고,
양파 색깔이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는다

4. 해동새우와 얇게 썬 양송이를 양파와 같이 볶는다

5. 삶은 면을 4번에 투하하고, 크림소스를 넣는다

6. 쉐킷쉐킷 섞고, 끓을 때 까지 볶는다
너무 오래 안하고 2-3분만!!

7.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는다


나는 신랑이 요리하는 동안
옆에서 양파까고, 브로콜리 데치고, 새우 해동함

하고나서 보니까 사진 좀 찍을껄~~ 싶지만
항상 할 때는 까먹는 바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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