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택배 보내는 법과 장소 PostBox포스트박스 택배 보내기

알고 나면 삶이 편해진다. CU 편의점 택배 보내는 법

CU편의점에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점마다 안 하는 곳도 있긴 한데,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하단에 링크 있음)

 

택배 접수는 CU편의점이 열려있는 시간 아무 때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365일 24시간 가능한 것! 출근길이던 퇴근길이던 지나가던 길이던 언제던 가능하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거해가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돌아오는 월요일에 한꺼번에 수거를 해간다. 나는 분실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어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접수를 피하는 편이다.

 

택배를 보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핸드폰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아무 CU편의점에 가서 택배를 보내는 방법이 있고, 그냥 바로 편의점으로 방문해서 택배를 보내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핸드폰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의점 택배 기계의 터치가 좋지 않아 주소를 쓰기 힘들기 때문에, 핸드폰에서 예약을 하는 게 4배정도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200원 할인해준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CU편의점 택배 사이트를 들어간 후 국내 택배 - CU편의점에서 직접 보내는 택배를 선택한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도 되고, 비회원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단발성이라면 비회원으로 하는게 낫고, 택배 보낼 일이 자주 있다면 이 기회에 회원가입을 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물품의 품목과 물품가액, 예약명 적기

물품의 품목은 의류, 서류, 가전제품, 과일, 곡물, 한약, 식품, 잡화/서적, 편의점 행사상품을 고르는 것이다.

가전제품의 경우 스티로폼과 뽁뽁이로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포장해야 한다. 포장으로 인해 파손이 된다면 본인이 직접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파손 면책에 동의해야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물품 가액(물건의 가격)이 50만 원 초과 시 고가 할증운임 2천 원이 초과되고, 100만 원 이상은 접수가 불가하다. 

 

예약명은 식별하기 좋은 것으로 적어놔야 나중에 헷갈리지 않는다. 

EX) 친구 선물, 중고 핑크 지갑, 중고 아이폰5, 가족 액자, 중고 원피스 등

 

 

이름, 주소, 전화번호, 예약 비밀번호

 

그 후 보내는 사람(나)의 이름과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고,

받는 사람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적는다.

 

그리고 택배비의 선불/착불에 체크를 해 준다.

 

비회원이라면 예약 비밀번호도 적어야 한다. 

> 편의점 택배 기계에서 본인 핸드폰 번호와 예약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서 예약목록을 선택해서 인쇄를 한다. 

 

 

이제 편의점만 가면 끝이다. 이게 제일 귀찮지만..

자, 여기까지 다 했다면 모든 예약이 끝났다. 

이제 가까운 CU편의점에 가서 택배 기계에서 무게를 측정한 후 거리와 무게에 맞는 가격을 알 수 있다. 

 

택배 접수 기계가 있는 곳에 방문해서 예약번호와 비밀번호, 또는 핸드폰 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예약한 목록이 나온다. 예약한 것을 터치해서 무게를 측정하면 택배비용을 알 수 있다. 보통 2,500원 ~ 4,500원 사이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겁고, 거리가 멀 수록 비싸진다. 운송장 출력을 해서 택배박스에 붙이고, 편의점 카운터에서 선불결제를 하면 끝! 착불이라면 결제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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