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냉장보관? 실온보관? 올바른 보관 방법은 뭘까

냉동보관 Vs 냉장보관 Vs 실온보관

너무 많은 조미료와 식료품들.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

실온보관 해도 괜찮은 것

소금, 설탕, 고추장, 식초, 참기름, 올리브유,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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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설탕은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담아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서 실온 보관한다.

고추장은 그늘지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서 보관하고, 뚜껑 속에 비닐이나 랩을 씌워 마르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참기름과 올리브유를 냉장보관하면 굳고, 맛이 변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실온 보관해야한다.

식초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화기구(가스레인지, 오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등)를 피해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꿀은 냉장보관하면 결정이 생기기 때문에,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 한다.

 

냉장보관 해야 하는 것

다시다, 된장, 간장, 케찹,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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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는 공기와 접촉하면 굳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꼭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된장은 개봉 전에는 어둡고 서늘한 곳, 개봉 후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한다.

간장과 케찹은 실온/냉장 둘 다 가능하지만 냉장보관하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들기름은 밀봉해서 냉장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게 좋다. 

마요네즈를 냉장 보관 하면 재료 성분들이 분리되어 변질하니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실온 보관 해야하지만, 한국의 여름은 실온이라도 30도를 육박하기 때문에 빨리 상할 수 있어 냉장보관하는것이 좋다.

 

냉동보관 해야 하는 것

새우젓,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습기에 약하고, 실온에서 쉽게 눅눅해져 덩어리지고 색이 변한다. 밀폐용기에 넣어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고 냉동 보관한다.

새우젓은 염도가 높에서 냉장보관해도 얼지 않고, 2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냉장보관도 가능하지만 보관기간이 짧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