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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SSD 1T로 셀프 업그레이드 후 외장하드 활용하기

햇몬 2019. 8. 30. 00:05

13년생 삼성 노트북이다. 

사망하면 엘지 그램을 사려고 했으나(사실 지금도 그냥 사고 싶다..)

암드 쿼드코어, 램8기가라는 빵빵한 스펙덕분에 하드만 교체하면서 심폐소생술중이다.

살 때에는 HDD 1T 였는데, SSD256G으로 2년전에 업그레이드 해서 쭈욱 쓰고 있었다.

이번에 해외 직구로 SSD 1T를 장만해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를 했다.

SSD는 용량이 클수록 처리속도가 빨라진다고 하고,

노트북에 여분의 소켓이 없어서 HDD와 SSD를 함께 설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집에서 놓고 쓰는거라 무게는 상관없다. 

그래도 그램은 갖고 싶다.

 

 

여기서 잠깐!

채널 방식으로 동작하는 SSD 컨트롤러가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동일 제조사의 동일 라인업 제품이라면 용량이 클수록 고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BUT

전체 제품을 두고 보았을 때, 용량은 SSD의 최종 성능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중 하나라는 것.

 

주문한지 보름정도 지나서 받은 것 같다. 

배송료 + 배대지료 합해서 1테라 스스디 두개에 19만원정도 들었다. 오예!

 

나사를 빼고, 아래로 밀어서 벗겨주면 이렇게 메모리카드와 HDD단자가 보인다.

화살표 방향대로 하드를 밀어서 꺼내준다.

하드와 은박지가 연결 되어 있는 나사도 분해하니 240G SSD가 나온다. 256인줄 알았는데... !!!!

좌우당간에

새로 산 1T SSD로 은박지 교체를 해준다. 

역시 새거가 좋다. 고장나면 AS는 힘들 것 같지만 

10년만 잘 써도 좋을 것 같은데.. 데헷

 

짜잔~!

전에 쓰던 1테라 HDD와 외장하드 케이스

잘 쓰던 하드를 버리기 아까우니 만원주고 외장하드 케이스를 주문했다.

케이스안에 스스디를 조립하면 USB케이블을 연결해서 외장하드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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