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블루투스키보드/마우스 비교 유니파잉 굿!

로지텍 블루트스 키보드 비교 K480과 K375s 그리고 마우스M185

  처음에는 핸드폰이나 아이패드와 함께 쓰려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했다.(K480) 지금은 노트북과 연결해서 더 많이 쓴다. 그 이유는 내가 쓰는 삼성 노트북이 7년이 넘은 제품이라 굉장히 무겁고, 발열이 심해서, 자판을 쓰다보면 저온화상을 입을 것 처럼 손이 뜨겁고, 마우스패드에 닿아서 커서가 제멋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 더 키감이 좋고, 아예 휴대성(외부)을 제외하고 집안 이곳 저곳에서 쓰기 위한 브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했다. (K375s) 그리고 마우스와 로지텍 유니파잉 기능을 사용해서 블루투스 수신기(동글이)를 하나만 꽂아놓고 두개의 기기를 연결해서 쓰고 있다. 

 

블루트스 키보드 K480과 K375s 비교

좌 블랙K375s // 우 화이트K480

 

<<K480과 K375s 의 공통점>>

1. 뒷면에 온/오프 스위치가 있다.

2. 3가지 기기가 페어링 된다. (예를들어 아이폰과 노트북과 갤럭시탭)

3. 둘 다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K480은 작지만 무겁고, K375s는 가볍지만 갖고 다니기엔 길고, 크다. 

4. 두 제품 다 2만원 후반~3만원 초반 대의 가격

 

<<K480과 K375s 의 차이점>>

1. 유니파잉 기능은 K375s에만 있다. 

2.K480은 거치대 일체형이다. (휴대기기와 패드에 특화 됨)

>>하지만 두꺼운 케이스를 끼면 잘 들어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집에서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면서 쓰기엔 K375s가 훨씬 좋다. 

K480은 거치대 일체형이지만 케이스를 끼운 아이폰은 들어가지 않아서 무용지물이였다. 

오히려 더 두껍고 무겁기만 하다. 

결론

 

  마우스와 함께 쓴다면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K375s가 좋다. 유니파잉 기능이 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수신기 하나로 마우스와 함께 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굳이 처음부터 세트로 사지 않아도 나중에 사서 함께 쓸 수도 있다. 

  학교나 학원, 회사에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K480이 더 낫지만, 휴대용으로 쓰고 싶다면 K480이 아닌 다른 제품을 사는게 더 좋을 것 같다. 너무 무겁다. 무거우면 지치고 힘들어서 결국 안들고 다니게 된다. 심지어 K480은 키감도 별로다.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M185

 우리 집에 있는 무선마우스는 m170과 m185인데, 유니파잉 기능이 둘 다 된다. 하지만 m170은 같은 모델명이더라도 유니파잉 기능이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 유니파잉 마크를 잘 확인하고 사야한다. 

모댈명 아래 있는 주황색 별꽃 표시가 유니파잉 기능이 된다는 마크다. 

같은 로지텍 제품의 유니파잉 기능이 되는 기기 끼리 블루투스 USB수신기 1개로 6개의 기기를 연결해서 쓸 수 있다. 별도의 유니파잉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쓰면 된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신랑은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썻고, 나는 로지텍 유니파잉 기능을 갖고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각각 쓰고 있었다. 둘 다 차이는 없다. 중소기업의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가 5천원~8천원 정도 더 저렴하다. 다만 고장이 났을 경우 로지텍은 A/S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렴한 제품을 쓰고 싶다면 세트를 구입하면 되겠고,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보험을 들고 싶다면 로지텍 제품이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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