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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나의최애템

씨가드 목베개 C Guard 사이즈 비교-여행필수템

햇몬 2019. 9. 16. 00:02

씨가드로 나의 목을 편안하게 지키기

 장시간 비행과 장시간 운전 필수템인 목배게!

필수템인만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 중 내가 쓰는 것은 신경외과 전문의가 설계하고 기능성 베개 전문기업에서 만드는 씨가드이다. 사실 이런 목베개의 필요성을 잘 몰랐는데, 지인이 출근할 때 가져왔길래 한번 써보고 반해버려서 바로 질러버렸다. 씨가드는 면세에서 살 때가 제일 저렴하다. 거의 절반가격!! 그러니 혹시 비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목베개 쓸 일이 없는 것 같은데 ?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여행갈 때 필수템. 그럼 평소엔 언제 쓸까?

0. 여행갈 때(장시간 비행, 운전, 버스, 기차 등)

1. 장시간 컴퓨터 작업할 때

2. 스마트폰 하면서 목이 뻐근 할 때

3. 운전 할 때

4. 캠핑, 야유회, 워크샵 갈 때

5. 지하철 출근 할 때.... (애용)

 

삶의 질이 올라가는 목베개 사용.. 이왕 쓸 거 좋은걸로 오래오래 씁시다

하지만 이것도 케바케 사바사다. 왜냐면 평소 집에서도 씨가드를 애용하는 나와는 달리 답답하고, 덥다고 잘 안쓰는 우리 신랑도 있다. (기껏 사줬더니.... 후....)

  씨가드 목베개 특장점

뒤로 기대었을때 안정적으로 뒷목을 지지하는 씨가드 목베개는 고밀도 MDI메모리폼을 사용해서 착용감이 우수하고,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다. 

(신랑은 목에 깁스 한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벗겨서 빨 수 있는 겉커버, 메모리폼을 지켜주는 속커버가 있어서 쾌적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다. 

씨가드 속커버

겉 커버의 색상은 블루, 그레이블루, 바이올렛, 그린 네가지가 있다.

 

이 동그라미는 왜 있는거지 되게 이상했는데, 알고보니 목베개를 베개처럼 대고만 있거나 잠깐 편하게 뭔가를 먹을 때, 벨크로를 고정시켜두는 용도였다. (굿!)

C-Guard 사이즈 비교

위에 있는 파란게 M사이즈(신랑 것), 아래 있는 회색이 S사이즈(내 것)다.

 

찍찍이(벨크로)가 있어서 어느 정도의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신랑이 S를 쓸 수는 있지만 확실히 M이 편하다고 한다. (S는 조이는 느낌 )

나는 S나 M이나 둘 다 편하더라. 

 

사이즈 : 22 x 25 x 11 cm( 가로x세로x높이 )

  목둘레 기준(cm) 허리둘레 기준(cm) 허리둘레 기준(Inch)
S 35 cm 미만 70 cm 미만 28인치 미만
M 35 ~ 39 cm 70 ~ 79 cm 28~31인치
L 40 cm 이상 80 cm 이상 32인치 이상

겉 커버 겉감 : 면 73%, 폴리에스터 27%

겉 커버 안감 : 면 94%, 폴리우레탄 6%

 

속 커버 : 나일론 78%, 폴리우레탄 22%

충전재 : 폴리우레탄 폼(Polyurethan Foam)

 

겉커버는 단독으로 손세탁하고, 제품 본체는 물세탁 금지!(재질의 변성이 올 수 있음)

  주저리 주저리 

 

배게 ? 배개 ? 베게? 베개의 철자를 잘 틀린다.

잘 알고 있다가도 가끔 헤깔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이렇게 외우면 좋다. 

아베개ㅅㄲ

베개!!

 

이제 절대 까먹지 않을거다. 헤깔리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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