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람 타는 고냥이

장보고 온 날은 진수성찬입니다. 느타리버섯이 두 팩에 천원을 하길래 얼른 집어왔다. 일단 장바구니에 넣으면 신랑이 맛있게 뭐든 해주겠지 하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랄까..? 덕분에 진수성찬 밥상을 보게 되었다. 콩나물 1kg 한 봉지에 1,500원인데 콩나물밥을 하고서도 반이나 남아서 다음에 콩나물 무침을 하기로 했다. 원래 고등어는 에어프라이어에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전기 압력 밥솥과 에어프라이어를 함께 쓰면 부엌 전기가 차단되기 때문에 밥을 하면서 에어프라이어를 쓸 수 없었다. 그래서 오븐을 사용하기로 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 [오늘의 집밥 식단] 콩나물밥 달래간장비빔소스 고등어 오븐 구이 오이고추된장무침 들깨버섯무침 달래버섯된장찌개 콩나물밥 [필요한 재료] 쌀 콩나물 [요리 순서] 1.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