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 마스크 재사용법, 재활용하기

출근 때 썼던 마스크, 퇴근 때 다시 써도 될까?

  불과 몇 달 전까지만해도 KF94 마스크 100장은 5만원 내외로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9만원에 살 수 있다. 그것도 전화로만 주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침 출근시에 썼던 마스크를 퇴근할 때 다시 사용해도 될까? 

  사용은 가능하지만 조건이 있다! 이 조건을 잘 지켜서 사용하지 않으면 마스크는 폐기해야 한다.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마스크 사용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손씻기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꼭 손을 씻읍시다!!

KF마스크가 아니더라도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는 일반 마스크를 써도 예방이 된다.

마스크 폐기 기준

일단 마스크 재사용에 앞서서 폐기 기준을 먼저 보아야 한다. 

폐기기준을 살펴보고 해당이 된다면 아까운 마음이 들더라도 마스크를 버려야한다. 

1. 마스크가 심하게 구겨져서 모양이 변했을 때
2. 찢어지거나 파손되었을 때
3. 겉 보기에 마스크가 확실하게 오염 되었을 때
4.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호흡이 잘 안될 때
5. 8시간 이상 사용했을 때
6. 먼지가 많은 환경(작업장이나 공사장)에서 사용했을 때
7. 사용 한 마스크를 접어서 보관했을 때 
8. 사용한지 이틀이 지났을 때
9. 4번 이상 재사용 했을 때

 

사용한 마스크 보관 방법

1. 벗은 상태 그대로 걸어두기

2. 바람이 잘 통하지만 먼지가 많지 않아 마스크를 보호 할 수 있는 보관함에 넣기

 

건조한 곳, 통풍이 잘 되는 곳, 깨끗한 곳에 매달아 두는것이 가장 좋다!

사용 한 마스크를 보관하는 방법의 쟁점은 습기를 말리고, 세균번식을 막는 것이다. 

  마스크는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 등의 작은 입자를 정전기로 걸러주는데, 습기가 차게 되면 정전기가 작용을 못해서 제 기능을 잃게 된다. 때문에 보관을 잘못한다면 더럽고, 오염 된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니 폐기해야한다. 

  혹시라도 마스크를 소독액 등으로 소독하는것은 삼가야한다. 마스크 자체를 소독하게되면 마스크의 변형이나 노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KF80과 KF94의 차이점

<< KF 80 >>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6um)를 80%이상 차단하여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비말로부터 호흡기 보호

<< KF 94 >>

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6um)를 94%이상 차단하여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비말로부터 호흡기 보호

 

 

코로나19 우한폐렴 예방수칙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다. 

-마스크를 쓰는 것 보다 손을 잘 씻는 것이 예방효과가 더욱 좋다!

-마스크를 쓰더라도 손이 더럽다면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

 

2.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는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눈을 비비거나 입술을 뜯는 행동을 자제해야한다!

 

3.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포함한 일반 마스크도 예방효과가 있다.

-마스크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법에 따라 착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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