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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스마트폰 패스로 가능한 시대

햇몬 2019. 10. 14. 00:02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2020년 1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대단하다. 운전면허증을 이제 스마트폰에 담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비트코인이 실생활에 접목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폰 내부 안전영역에만 저장하고,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기술과 백신, 보안 키패드, 위변조 방지 기술 등 다중 안전장치도 적용한다고 한다. 이미 다 털린 주민등록번호와 핸드폰 번호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운전면허증만은 잘 지켜냈으면 좋겠다. 

 

  언제부터 가능할까?

2020년 1분기에 시범운영을 시행하는 것이 목표

경찰청과 통신 3사는 정보문화기술(ICT)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KT(대표이사 회장 황창규),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하현회)는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19년 10월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찰청과 통신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어디에 쓰일까?

운전자격과 신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운전면허증!

교통안전과 편의성 두마리 토끼를 둘 다 잡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공유차량, 공유 전동 킥보드와 같이 운전자격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타인의 운전면허를 도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교통법령과 정책을 홍보, 적성검사 기간 안내 등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음

 

어떻게 쓸까?



경찰청과 통신 3사는 이용자가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대면·비대면 환경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운전자격이나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상 중이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 폰 이용자가 서비스의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실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경찰청·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운전자격과 신원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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