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람 타는 고냥이

리디북스 페이퍼 2019 신규모델이 나왔다. 전자책의 편리함과 가독성에 푹 빠진 우리 부부는 리디북스 페이퍼를 이용하고 있다. 나는 프로를 사용하고, 신랑은 라이트를 쓰고 있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 지인이 쓰던걸 신랑이 물려받으면서 시작 된 전자책 사랑은 나에게까지 옮겨와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까지 생겨버렸다. 근데 신랑이 물려받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가 사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처음부터 터치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책장이 넘겨지지 않고, 혼자서 앞 장과 뒷 장을 왔다 갔다 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19년 12월 9일 월요일부터 구매 할 수 있는 리디북스 페이퍼 신규모델은 나의 구미를 당겼고, 결국 신랑을 설득해서 기기를 바꾸기로 했다. ㅎㅎ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 라이트 / 신규모델 리디북스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