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선수들 프로필과 이름

태백에서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 선수들 

  결혼하고 신랑을 따라서 운동을 한다. 주로 런닝 15분, 웨이트 트레이닝 40분, 런닝 15분 이정도로 하는데, 가~끔 운동이 잘 될 때는 조금씩 더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주일에 2~4번밖에 하지 않아서 그냥 건강을 위해서 한다는 느낌으로 한다. 요즘은 중량이 올라가면서 근육에 힘이 빡 들어가는 느낌이 좋은 정도 ㅎㅎ바빠지면서 또 일주일 넘게 안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래서 씨름선수들의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운동을 성실하게 하길래 저런 몸들을 만들까 ... 대단하다. 멋있다. 

  선수들의 노력덕분에 다시 씨름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외모가 훈훈한 선수들도 있지만 어쨌던 그들의 보이지 않는 피나는 노력이 기본 바탕으로 있기 때문에 이렇게 늦게라도 다시 각광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멋지다!!! 화이팅!!!대단하다 정말.

씨름의 체급

  태백급 선수가 중량이 덜 나가는 선수들이라고 한다. 씨름의 희열에서는 태백급 선수들은 살을 찌우고, 금강급 선수들은 살을 빼서 같이 씨름을 하는걸 보여준다. 

 

씨름의 체급은 총 4가지로 나뉜다.

 

태백급 ( 80Kg 이하)

금강급 (90kg 이하)

한라급 (105kg 이하)

백두급 (105.1kg 이상 ~ 140kg 이하)

 

태백급 선수들 프로필.

손희찬 : 25세 / 정읍시청 / 태백급의 유일한 '밑씨름'선수. 성실희찬. 꾸준희찬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운동을 하는 선수. 

 

박정우 : 27세 / 의성군청 / 씨름 훈련으로 빚어진 조각 몸매.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대기만성형 장사

 

허선행 : 21세 / 양평군청 / 패기의 승부사 태백급 다크호스. 모래판 밖에선 귀여운 막내.

 

황찬섭 : 23세 / 연수구청 / 씨름 부활의 신호탄을 쏜 210만 뷰의 사나이. 대학부 경장급 7관왕 출신의 들배지기 고수. 

 

윤필재 : 26세 / 의성군청 / 모래판의 작은거인. 태백장사 통산 5회! 자타공인 현재 태백급 최강자.

 

오흥민 : 41세 / 부산갈매기 / 씨름경력 31년차! 노련한 선수 겸 코치. 41세에 우승을 거둔 최고령 태백장사

 

노범수 : 22세 / 울산대 / 2019년 대회 전관왕에 빛나는 대학부 태백급 강자

 

이준호 : 33세 / 영월군청 / 33세에 첫 장사에 등극한 늦깎이 태백장사

 

금강급 선수들 프로필.

이승호 : 34세 / 수원시청 / 장사 타이틀 통산 8회! 10초 승부사로 불리는 '공격 씨름'선수

 

최정만 : 30세 / 영암군 민속씨름단 / 장사 타이틀 통산 10회. 타고난 힘과 엄청난 근성으로 무장한 악바리 장사.

 

임태혁 : 31세 / 수원시청 / 장사 타이틀 통산 14회. 자타공인 현재 금강급 최강자. 강력한 우승후보!

 

황재원 : 34세 / 태안군청 / 16인 중 최장신으로 신체 조건까지 위협적인 방어의 고수.

 

김태하 : 21세 / 인하대 / 2019년 대학부 5관왕 차지! 차세대 금강 장사

 

김기수 : 24세 / 태안군청 / DNA에 씨름을 갖고 태어난 다크호스. 소녀 장사 출신.

 

전도언 : 23세 / 연수구청 / 금강급 세대교체를 이끌 신흥 강자. 

 

강성인 : 22세 / 경남대 / 2019년 대학부 3관왕 달성. '변칙기술'계승자.

출처 : 씨름의 희열 디지털 KBS

http://program.kbs.co.kr/2tv/enter/kwrestling/pc/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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